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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무안 갯벌을 걷다

남쪽으로 간다.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에 있는 황토 갯벌 체험랜드에 갔다.
호남고속도-광주무안고속도-서해안고속도에서 현경면 쪽으로...

체험장 안에  있는 숙소에서...


바닷가에 핀 예쁜 해당화 군락

흰 해당화도 예쁘다
네잎클로버도 찾고
넓직한 경내도로
안내판을 따라

저녁식사 후  갯벌 위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를 따라 걸으며 물이 들어오는 바다를 만났다.


아이들이 농게 잡는 걸 참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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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도리포로 가서 무안과 영광군을 잇는 대교를 건너다.


칠산대교,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의 염산면을 잇는. 슬픈 전설을 갖고 있는 환선바위와 망부석, 아기를 얻기 위해 기도하려 바다로 간 남편은 돌아오지 않고 남편을 가다리다 쓰러진 아내의 자리에 솟아올랐다는 바위. 대교는 1.82km라 한다
도리포의 곱창김은 정말 맛있다. 우리는 다리를 건너 영광으로.

보리굴비정식을 먹고 영광에서 고창,정읍에서 호남고속도를 거쳐 삼례i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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