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산촌일기

퇴근길에


해가 짧아지니 서두르지 않으면 어두워서야 집에 도착하게 된다.
대둔산을 넘을 때쯤엔 어둠이 내린다.

시월 중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대둔산 중턱에서 바라본 바위산

 

 

저녁연기 피어나는 산골마을, 고산촌을 알리는 표지석


 

 

새 폰으로 담아보는 우리동네,

추수를 마친 들판,

 저녁하늘 구름.


 

담쟁이 넝쿨도 단풍이 들고...


 

화단에도 단풍이 들고 있네
꽃향유, 화살나무,수국

 

 

너무 낯익은 풍경?

가지, 배추 그리고 쪽파,생강,당근,무

 

 

언제보아도 풍요로운 감



한련화와 애지중지 가꾸고 있는 베고니아


 

장독대를 돌아서.

요즘 너무 무관심했던 장독 관리



'고산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맘때 우연재에서  (0) 2017.10.22
일터로 가면서  (0) 2017.10.20
시월의 한낮에  (0) 2017.10.15
꽃향유를 아시나요?  (0) 2017.10.15
추석즈음의 야생화  (0) 201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