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짧아지니 서두르지 않으면 어두워서야 집에 도착하게 된다.
대둔산을 넘을 때쯤엔 어둠이 내린다.
시월 중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대둔산 중턱에서 바라본 바위산
저녁연기 피어나는 산골마을, 고산촌을 알리는 표지석
새 폰으로 담아보는 우리동네,
추수를 마친 들판,
저녁하늘 구름.
담쟁이 넝쿨도 단풍이 들고...
화단에도 단풍이 들고 있네
꽃향유, 화살나무,수국
너무 낯익은 풍경?
가지, 배추 그리고 쪽파,생강,당근,무
언제보아도 풍요로운 감
한련화와 애지중지 가꾸고 있는 베고니아
장독대를 돌아서.
요즘 너무 무관심했던 장독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