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회원님들이 약속한
1년전 계획의 실천을 위해 어려운 여행을 떠나다
목포항을 떠나 유달산과 신안비치호텔을 뒤로하고
목포대교 밑으로...
하태도를 지나서
엄청나게 밀려오는 배멀미,
만재도를 먼저 들러 파도의 방향을 뒤로하는 항해였다.
배의 창가로 튀어오르는 바닷물보라
4시간 50분 만에 도착한 가거도,
민박집 트럭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제는 먼바다
큰 바다를 가르는 배들이...
가거도 항리 2구 숙소로 가는 길,
멀리 인가가 그림처럼 보이네
뱃길...
바위와 파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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