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가드닝

가을 꽃에게 눈길을.

너무 바빠서 화단의 꽃에게 눈인사도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럴 수야 없지. 내가 사랑하는 꽃들, 내가 이 산골짝에 사는 이유 아니던가?

용담,넘 아름답다
슬로프공사로 삭막해진 입구에 베고니아랑 한련화가
부지깽이 나물이라고 하는 취
하도 번져 뽑아 마당 끝에 던져 두었더니 피어난 구절초

'행복한 가드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왔어라  (0) 2025.03.15
수레국화가  (0) 2024.07.09
스토케시아, 상큼한 보랏빛으로.  (0) 2024.07.09
수국 꽃이 피었네!  (0) 2024.07.09
아주 작은 연못  (0)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