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정이조아 여인들에게 오늘 하루 봉사하기로 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완주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들이 베푼 사랑을 기억하며. . .
유성 ic - 소양ic 로 가는 길은 좀 멀고 시간이 걸렸지만.
우선 송광사를 들리고 O's갤러리로 갔다.
미세먼지가 시야를 좀 흐리게 하였지만 여전히 내가 소양호라 부르는 호수와 갤러리의 분위기는 만점, 모두 좋아라했다.
비싸지만 커피맛은 좋았고 빵과 사과쨈도 일품, 잔디밭에서 사진을 안찍을 수 없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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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초식당의
소쿠리에 담은 가을
남천은 키가 커도 좋아! 목수국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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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고택을 보려했으나 출입을 통제하여 아원갤러리로 가야했으나
오래 머물 시간이 없다하여 밖에서만 보기로. . .
한옥을 통째로 빌려주는 곳, 하루쯤 머물고 싶은 곳이다
두베카페에서 산아래를 바라보니 참 좋다.
차 한 잔 마시며 한옥의 진수를 구경하다
다음을 기약하며
위봉산을 넘어 대아댐을 돌아
고산을 지나 운주-양촌ic를 지나
대전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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