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조망을 위해 포카라의 호텔에서 아침일찍 사랑콧(1592m)으로 간다.
해발 1600미터의 마을,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만하다.
정작 그들은 태어나보니 히말라야가 있고 비로소 보였을 것이다.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낀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을 것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도 고통과 가난으로 여겨졌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름답고 공기좋고 살고싶은
아름다운 시골마을로 보이기 시작했으니. . .
뾰족한 봉우리, 신성시 여겨서 오를 수 없다는 마차푸차레가 보인다
네팔사람들은 역시 빨래를 잘한다.
물이 많은 환경에
부지런한 여인들이라서 그렇다 한다.
곧 해가 떠오르면 봉우리가 불빛이 되겠지
포카라 시내 전경
드디어 태양이 봉우리에 닿는다
왼쪽의 안나푸르나 오른쪽의 마차푸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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